설렘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한 사회복지사 1학기 수업
내내 망설였지만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으로서는 도전하기 쉽지가 않았다.
워킹맘으로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다른 일을 한다고 도전한다는 것이 망설여졌고 내 생활패턴에 하나의 더 일이 추가되미으로서 아이들에게 그 화살이 돌아가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지인의 소개로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자격증 취득때까지 알뜰히 살뜰히 잘 챙겨주신다는 얘기에 수강등록을 하였다. 역시 지인의 말은 맞았고 궁금한 것이 있어 전화하면 상세히 설명을 잘 해 주셨고 필요한 정보도 문자로 잘 보내주셨다.
1주째 수업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난 수업을 듣지 않았다. 그런데 라인원에서 문자도 계속 주시고 전화도 해 주셔서 무사히 마지막날 풀로 컴퓨터를 가동하여 12시까지 수업을 다 들을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내 행동이 어이없었다. 라인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난 1주차 수업을 아예 듣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수업의 내용을 재미있었고 커리큘럼 또한 좋았고 강사분들이 열심히 하시고 수업을 재미있게 해 주셔서 중간고사도 기말고사도 레포트도 무사히 잘 마친것 같다.
곧 2학기 수업을 개강을 한다.
수강등록을 해서 무사히(?) 통과를 하여 실습도 나가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회복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
인권사각지대에 놓은 아이들과 어른들을 보살펴주고 싶고 그런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
다시 한 번 더 라인원평생교육원에 감사함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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