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나이에 시작한 사회복지 공부.
살림하느라 공부하느라 하루 하루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지난 1년을 하루같이 보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 나이에 무슨 공부냐며 반문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해서 무척이나 기쁘고 뿌듯하다.
힘들때마다 격려해주고, 북돋아준 남편과 아들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교수님들과 라인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땀과 열정으로 따게된 자격증을 이분들의 목에 달아드리고 싶다.
나 역시 인생의 후반전을 보람차게 시작하게 됐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생활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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