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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과정 2번째 학기(2019년3차) 수강을 무사히 마치고나니 일종의 피곤함 같은게 밀려온다. 사회생활 30여년의 여정을 끝내고 이제는 고향 수원에 돌아와 호텔의 야간데스크일을 보며 나름대로는 열심히 수강을 하였다.경험이 축적돼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난해의 1번째 학기보다는 성적이 많이 향상된걸 보면서 한동안은 작은 행복감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사회복지정책론 김순곤 교수님, 사회복지조사론 송영달 교수님, 사회복지행정론 임은자 교수님, 자원봉사론 이영희 교수님, 정신건강론 장세진 교수님, 지역사회복지론 이수성 교수님 등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열정어린 강의를 듣고 이제는 또다른 세계로 작은 조각배를 띄웁니다. 알차고 성의있는 커리큘럼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초년생인 저를 이끌어주신 라인평생교육원 당국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년동안 정말정말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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