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할즈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때 상황으로는 일년이란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 선뜻 새로운걸 시작하기 어려웠거든요.차라리 2~3개월 걸리는 단기 과정의 자격증을 취득해서 취업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던중 한번 도전해 보자는 결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업량도 많고 아동복지쪽에서 알바를 하다보니 도움도 됐지만 힘이 드는건 사실이었습니다.진도 맞추고 한숨 돌리려면 퀴즈에 토론,다른일에 정신없다보면 레포트 작성을 하는 것도 버겁기도 하고..특히나 중간 고사는 어찌나 어렵든지요..나름 준비한다고 공부도 하고 메모도 해서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시험은 너무 어려워서 한시간 내내 쩔쩔매기고 했답니다.
시험이 끝나고 교수님의 문자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간단한 안부정도 ..시험보느라 고생많았다는 위로의 글이었는데요..힘들었던 저에게는 위로도 많이 되었고 그걸 계기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기말은 그나마 조금 성적이 올랐답니다.
사이버로 수업을 받다보니 정보나 여려 일정을 잊어버릴 수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문자를 통해 학과 과정도 알려주시고 출석도 체크를 해 주셔서 수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지사항이나 쪽지를 통해서도 일정을 알려주시고 전화문의도 가능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큰 무리없이 마무리가 돼서 곧있음 학위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여러학우들의 도전이 이어졌으면 합니다.다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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