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저는 결혼과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이 되어 버린 주부입니다♡
지난 학기에 처음으로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어요!!
첫학기엔,
대단한 포부와 또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교재에 줄그어가며 외워가며
10년전 대학생모드로 공부를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신나게 했어요,
새로운 시작이라는게 주는 설렘, 희망, 용기..등등 왜, 그런것들 있잖아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들ㅋㅋㅋㅋ
한학기를 정말 재미있게 끝냈고,
연이어 2학기가 시작되었지요,
사실 2학기부터는 조금 게을려 졌어요,
한번 해봤다 이거죠ㅠㅠ
이런마음가짐이, 지나고 나니 너무 후회가 되네요!!
1학기때는 과제들을 미리미리 준비해가며 마감기한 전에 제출을 했더라면
2학기에는 정말 제출기한 임박해서 부랴부랴....ㅋㅋㅋㅋ
강의도 1학기때보다 2학기때가 실전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지만,
요것도 사실 설렁설렁 듣기만 한것같아요,
시험준비하며 펼쳐본 교재에 줄그은 흔적이 없더라는...ㅋㅋㅋㅋ
그래서 인지 2학기 성적은 정말...망!!이였어요ㅋㅋ
1학기에 비해서요~
그렇지만 인과응보 아니겠어요??받아들여야죠!!
그래서, 제가 라인평생교육원에서 2학기를 수강한 결과 느낌점은
"절대!! 안일해 지지 말자!! 지치지 말자!!"예요
고지가 눈앞인데,
이제 경단녀가 아닌 전문직을 가진 능력있는 여성이 될수있는데
그 길을 가기도 전에 지쳐버리면 안되잖아요^^;
내가 처음 왜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내가 왜 그동안 취업을 하지못하고 집에서 살림만 하고 있었는지,
를 되새기며.......남은 마지막학기 최선을 다해 달려갈거예요!!
이젠 진짜 자격증을 손에 쥐는 일만 남았으니까요,
학점은행제에서 가장 힘든코스 "실습"이 남았지만
저는 오히려 이 실습이 가장 기대되고 있어요!!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 1학기 2학기 동안 배운 모든이론들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되새기며 현장에서 어떻게 써먹게 될지
너무너무 기대되요,
처음 사회복지사의 문을두드릴때 처럼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설레는 맘으로 조금더 전문적으로
남은학기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것 같아요,
약간은 부족했던 저의 2학기 생활은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사회복지사 공부에서 1학기보다는 2학기가 더 중요하다는것을
다른 수강생분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조금더 심도있는 과정으로써, 필수적으로 깊이 공부하고 이해하면
현장에서 분명히 큰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순간 헤이해져서 게으름피우는 저를
끝까지 챙겨가며
2학기도 수료할수 있게 도와주신
라인원격평생교육원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홈 > 커뮤니티 > 수강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