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 공부를 준비하며 걱정이 앞섰던 부분은 그동안 공부에 손을 놓은지 오랜시간이 지났고 자격증을 받을 때 까지 직장을 다니며 병행해야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완주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부담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라인평생교육원을 통해 사회복지사 수강을 하였고, 현재는 일선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하고 있는 친구의 조언과 가족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었으며, 언제나 늦다고 생각할 때! 그 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생각을 곱씹으며 용기를 내었고 도전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사실 온라인 수업에 적응도 되지 않았고 때로 어려운 용어들을 접하였을 때 좀 막막했으나 주어진 시간마다 최선을 다해 수강헀으며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조금씩 틀이 잡혀가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장점으로는 놓치고 지나간 수업들과 부족한 과목 부분들은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보완하여 들을 수 있는 이점 또한 있더라고요.
이제 1학기가 지나 시작의 절반이 지나고 보니 마음의 여유도 생겨나고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되어 내 인생 후반부에 펼쳐지게 될 삶의 배움과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또한 나로 인하여 주변에 도움 받아야 할 사람에게 도움을 주어 그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더 없는 배운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1학기 내 강의 마다 열정적으로 때론 차분하게 가이드가 되어주신 교수님들과 언제고 전화나 문자를 통해 궁금한 점을 친절하게 빠른 시간 내 답해주신 플래너님께도 감사드리며 남은 2학기 주어진 수업을 기대하며 화이팅해 최선을 다해 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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