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창시절, 동화작가가 꿈이었고, 그리고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에 대한 경험이 있었어요.
그리고 결혼 후 아이를 낳게 되면서 가졌던 꿈이 바로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시간적으로 다시 대학을 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기에, 보육교사과정을 알게 되었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고민하면서, 알게 된 곳이 바로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이었고, 저는 지인분께 소개받았습니다.
제가 처음 수업 받을 때는, 카운피아였는데, 더 멋진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인생에서 라인이 중요한데, 그런 라인을 제가 이끌어 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네요.
우선 수강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저는 6과목을 수강했어요.
아동과학지도, 아동수학지도, 아동음악, 가족복지론, 아동건강교육, 아동상담
아동과학지도와, 아동수학지도, 아동음악은 저희 아들에게 접목시키기 좋았던 과목이고, 현장가서도 잘 쓰일 수 있게 교수님들께서 실전을 많이 보여주셨고,
그리고 과학지도와 연계된 과학동화, 수학지도와 연계된 수학동화 들도 알게 되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동음악은 교수님께서 악기를 가져오셔도 연주도 해주시고, 좋은 음색으로 노래도 부르셔서 참 인상깊었습니다.
강의 들으면 저희 아들도 와서 같이 듣고 했습니다.
음악은 참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어요.
사실 과학지도, 수학지도는 레포트시 학습지도안을 작성해 보는 것이 어렵긴 했지만,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복지론.....다른 나라의 복지들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복지들이 변해야 한다는 점도 느끼게 됐고, 다른 나라들이 부럽기도 했어요.
교수님께서 잘 설명을 해주셨고, 가족복지론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복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동건강교육은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알았던 부분과 또는 미흡했던 부분을 더 보충해주는 과목이었어요. 사실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 가장 간과했던 부분이기도 했는데, 교수님의 음색이 참 좋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아동상담은 제가 정말 다른 과목보다 더 열심히 들었어요. 다시 듣기도 했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인지라 아동 상담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들어주기를 잘하는 저의 장점으로 또 다른 꿈을 갖게도 됐고, 내 아이를, 그리고 현장에 나가서 다른 아이를 보육하는 점에서 아동상담의 기본지식 뿐 아니라 꾸준히 공부를 해야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라인원격에서 만난 6과목, 교수님들 모두 열성적으로 강의하셨으며, 사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레포트 점수를 받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주셨어요.
뒤늦게 공부해서 저를 배움의 길로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더 바른 보육교사가 됭야 겠다는 생각, 과정이 끝나고도 꾸준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현장에 나가면 교수님들이 저의 선배님이신데, 정말 강의 뿐 만 아니라, 말투와 표정에서도 많이 배워갑니다.
좋은 교수진을 갖고 계신 라인원격 더 성장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의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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