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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서 짬짬이 강의를 듣는게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습니다. 내가 이 공부를 해야하나? 생각도 들면서 직장 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나의 개인 시간에 짬을 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로지 목표는 과거보다 더 나은 내가 되자는 신념 하나였습니다. 4주차까지는 꾸역꾸역 들었지만 점점 적응이 되면서 강의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라서 교수님들이 실제로 저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교수님들의 세세한 설명과 친절한 시청각 자료들은 업무에 지친 제가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조력자들이었습니다.
마지막 기말고사까지 보고 난 뒤 시원섭섭함이 몰려왔습니다.
공부하는 동안에는 힘들었지만 이번 기간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머릿 속에 무언가 조금이라도 더 들어가 있는 저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시작 될 다음학기도 기대 됩니다. 항상 과거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저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와 시청각 자료들이 너무 감사하면서 짧은 수강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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