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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달부터 라인교육원을 통해 수업을 듣고 있는 이교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빨리 1년이 흐르다니 거짓말같네요ㅋㅋ 라인교육원 수업을 통해 전공, 교양 학점을 채우면서 독학사, 자격증 등을 취득하다보니, 어느덧 학점은행에서의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부터 올해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원래 인하공전을 바라보고 있었던 저는 재수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성적에 맞춰서 그냥저냥 진학한 학교가 그렇게 저를 힘들게할 지 몰랐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이유를 상실한 채 매일매일 허무감과 상실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자퇴를 생각했지만, 자퇴를 하는 것보다 무서운 자퇴 후의 불확실함때문에 더 힘들었네요. 그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당시 제가 교양으로 듣고 있었던 '평생교육학' 기말고사 준비를 하던 중에, 학점은행 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다 싶었던 저는 과감하게 학교를 휴학하고, 지금의 학사과정 설계사님을 만나 지금까지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학사를 취득하고 취득하고 나서 차후에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자세하게 상담해주셨네요.
일과 학업을 병행을 하고 있어서 너무 힘든 나날들이었지만 옆에서 끊임없이 피드백하고 도와주신 설계사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라인에서 수업듣는 모든 학우분들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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