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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가 없어 시작은 수도없이 했지만 끝은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했던 인생이었는데 그래서 친구들따라 우르르 유아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강의를 들으면서도 주변은 물론 나조차도 끝이란걸 완성이란걸 해볼수 있을거란 확신이 없던 시간이었는데 라인 덕분에 주변에서 대단하다 소리도 듣게 되고 제 자신에게도 큰 칭찬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강의를 마치고 잠이 들고 새삼스레 요약수첨 같은것도 만들어 공부해가면서 지낸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유아보육사 자격증으 ㄹ손에 쥐고나니 할수 있다는 의지가 더 강해져서 얼마전 사회복지사 강의를 모두 마쳤고 이제 내년엔 실습교육과 실습만 남겨 두었네요. 낯가림이 심해 잠을 설칠 정도록 두려웠던 유아보욕 실습은 너무나 뜻깊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고육 사회복지사 실습은 두려움 보다는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작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도 했는데 걱정하지마 하면서 독려도 하게되고 라인을 통해 취득하게된 자격증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꾸며 나갈까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지난 이년이 넘는 기간 동안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고 좋은 보육교사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꿈을 꾸게 해주신걸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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