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을 마감하고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며 전 경력단절녀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며 제 자신이 무의미한 사람이 되어가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던중 지인들이 보육교사 일을 하고 있다는걸 들었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도 단시간으로 일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결혼전부터 보육교사를 꿈꾸며 수업을 듣고 싶었지만 회사일을 하며 병행하기 어려워 포기하기도 했기에
더더욱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큰 착각이었습니다. 수업은 들을 수록 어렵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토론, 레포트 어느하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동영상 강의를 계속 듣고 모르는것이 있으면 알아보기도 하며 공부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외적으로도 강의듣는 것 외에 궁금하거나 이해안되는 것은 담당선생님께 여쭤보면 친절히 답해주셔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제 주위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잘 배우고 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공부예정인 분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
홈 > 커뮤니티 > 수강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