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육교사로 7년을 일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공부를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유아교육, 아동학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라는 사실이 한번씩 자격지심을 느끼게 했구요.
하지만 아이 둘을 길러야하고 어린이집에서는 평가인증을 앞두고 있어서 시간을 쪼개 써야하는 고충이 있었어요.
아는 지인들께 조언을 구하면 나이가 몇인데 그냥 대충 살아라 , 따위의 핀잔만 듣게 되었구요.
남편에게 의논했더니 빨리 알아보고 지금 시작하라고 하더군요.
도와 줄테니 걱정말라고 하면서요. 속는 셈 치고 인터넷으로 빠르게 알아보고 담당선생님께 조언을 구하고 드뎌 작년 8월 수강신청하고 학습자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공부하는게 적응이 안되서 온몸이 다 아프고 쑤시더군요. 어느 순간 퇴근 후 컴퓨터 로그인 부터 하고 수업을 듣게 되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시험은 남편이 많이 도와주어서 무사히 치르게 되었어요.
라인에서 교제를 인쇄하여 수시로 보면서 학습하고 강의 동영상 다시 듣고를 반복하고 나름 최선을 다해 공부했어요.
과제가 조금 힘들긴 했는데 무사히 제출했구요.
45세의 아줌마를 아동학 학사로 만들어주신 라인에 정말 감사를 드리며 저 처럼 공부에 목마른 사람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긴다면 다시 라인의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더니 살도 쑥- 빠졌어요.
다이어트 효과도 있네요~
다시 한번 라인에 감사드리며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공부하기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라인에 문을 두드리세요. 다른 사이트도 많은데 온라인상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세요. 라인은 그런 불편함도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정말 감사하고 보람찬 나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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