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한 해를 마루리 하면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고 있던중 올 1월 1일 전화 한통을 받으면서 갑작스레 시작하게된 사회복지사 공부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 싶었던 막연한 바램이 실제가 되어 내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50대 말 공부한지가 30년이 넘었고 컴퓨터도 손 놓은지가 오래되어서 더디기만 하고 더구나 낮에 일하고 밤에 컴퓨터 앞에 않아 강의를 듣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무엇을 들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 것도 나를 어렵게 하는 것 중의 하나였고, 강의를 들으며 졸기도 많이 하였습니다 과정 과정이 힘들고 어렵게 다가왔지만 학습 매니저 분의 친절한 도움으로 잘 지나게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한 학기를 마치게 되어 시원한 마음과 함께 늦깍기 공부가 결코 쉽지는 않지만 할 수 없을 많큼 어려운 것도 아니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 얻게 되었습니다 성적이 형편없이 나온 과목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한학기를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어서 다음 학기는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계획한 것도 아니고 준비없이 얼떨결에 시작해서 정신없이 보낸 한학기가 육신적으로 무척 피곤하고 힘들기는 하지만 삶의 활력소가 되었고 새로운 배움은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즐겁게 한학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합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인터넷으로 강의를 하는 것이 쉽지 않으실 텐데 매시간 열심히 강의해 주시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실시간으로 보내주시는 문자 메시지 알림을 통해 학사 일정을 체크하고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고 전화하면 항상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도움을 주신 담당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라인 평생교육원이 되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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