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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년가까이 계속한 사회복지사공부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시작한 사회복지사 공부는 처음의 초심은 어디가고 레포트, 과제, 퀴즈, 시험 등 단계단계마다 조금씩 힘들면서 흔들리기도 했었다.
그런데 한 주 한주 지나가면서 또 이제껏 접하지 못한 사회복지관련 공부를 하면서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짐을 느끼게 되었다.
아들이 사회복지사의 길을 먼저 가고 있었으나 이렇게 공부를 하게되면서 사회복지의 길이 보람을 느끼면서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요즈음 많이 한다.
이제 실습과목만 남아 있다.
몇달에 걸친 야간과 주말 실습도 끝나가고 있다.
다양한 이론과목을 토대로 다시금 실제 접목하고 있는 기관에서 실습을 하면서
이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가는 내 자신이 뿌뜻해진다.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든 수강생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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