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과 동시에 사회와 단절되었던 나... 미래에 아이와 함께 할 거라는 믿음에 병원을 오가다 결국 포기하며 힘들어 하였을 때... 지인이신 스님께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권유해주셨다. 처음에는 경제적인 문제와 2년이라는 시간이 힘들 거 같아 엄두도 못내었었는데 남편이 네가 힘들지만 않으면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말과 하루하루 나의 생활이 무료하다는 생각에 반신반의하며 시작한 공부...아이를 좋아하다보니 보육교사에도 관심이 있어 같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타 교육원에서 시작해 전문학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자격을 갖추게 되어 바로 보육교사로 3년을 일하였지만 몸이 아파 쉬기로 결정하였고 그러다 다시 학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을 만날 수 있었다. 이전에도 좋았는데 라인에서의 만남은 한 학기만이지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를 한 것 같아서 좋았다. 마지막인만큼 매번 강의를 들으며 마음을 다 잡긴 하지만 가끔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었는데 각 과목마다 교수님들의 화이팅!!!의 메시지와 격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무엇보다 시험이 아닌 항상 과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출석, 과제, 토론, 퀴즈, 등에 관련한 문자들... 너무 자주 온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잊어버리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는 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담당선생님과 상담사님들께도 감사했습니다.
|
홈 > 커뮤니티 > 수강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