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후, 결혼을 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38세가 되어 시작하게 된 공부
컴맹이라 범용공인서 만들기부터 너무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내 아이들을 보내는 어린이집의 선생님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전했으면 좋게다는 마음으로 보육교사의 꿈을 갖고 모든게 어렵고 낯설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묻고 연습하고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보다는 좀 더 어렵고 더디게 로그인을 하고 처음 강의를 수강하며 긴장도 되고 했지만
육아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강의 내용은 어렵지만은 않았고 천천히 잘 배울수있었다.
학사과정을 목표로 들은 강의였지만 내아이들을 잘 키울수 있는 방법,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 이해할수있는
아주 좋은 수업내용이었다
이제 나의 첫학기가 끝났고 앞으로 배워야할 날들이 더 많지만
처음을 잘 시작하게 해준 앞으로 더 잘할수 있을거란 막연한 자신감도 생겼다
나이를 떠나 배우려는 분들의 마음은 모두다 같을거라고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모두 힘을 내어 본인이 이루려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수강생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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