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에 쫓기며 살다가 둘째 임신을 하면서 하던 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삶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쉽게 생각하고 덤벼들었지만 강의를 들을 때마다 어려운 점도 많았다. 토론, 과제,시험이 상황에 따라 부담이 될 때도 있었다. 그래도 태교삼아 더 열심히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해결해내니 뿌듯한 마음까지 들어 자신감이 붙기도 했다. 기말고사까지 치르고 나니 후련하면서도 더 열심히 하지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기도 한다. 최종 나의 목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획득하는 것인데 2-2차 수강이 나의 시작이나 마찬가지다. 아직 갈길이 멀고 출산 , 육아를 함께 겪어야하는 상황이지만 시작이 반이라 여기고 앞으로 더 열심히 도전해보리라 마음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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