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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습방법
현재 직장인이라 일을 하면서 학습을 병행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두 번째 학기인지라 어느 정도 학사 일정과 스케줄에 익숙해져 있어 2학기에는 그나마 좀 더 제 하루 일과 가운데 일과 학습을 잘 운용할 수 있었습니다.
1학기 때와 같은 방법으로 출근 전 그리고 퇴근 후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출근 시간에는 분주하긴 하지만, 동시에 동영상 강의를 틀어놓아 들으면서 학습 내용을 익혔습니다. 후에는 교안의 내용을 다시 확인하여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학습 내용을 익혔으며, 제시된 퀴즈와 강의 요약 내용으로 복습을 도왔습니다. 퇴근 후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학습하기도 하고, 평소 여유가 있거나 주말 같은 때에는 강의 청취하는 시간으로 보냈고요.
과제나 참여도 등 제출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바쁜 가운데서도 늘 학사일정을 확인하였습니다. 아무리 과제를 잘 수행한다하여도 제출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학기라 학사 일정과 흐름에 익숙해진 만큼 과제 주제가 제시 되면 분주하지 않게 미리부터 수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1차 토론은 그렇다쳐도 2차 토론은 레포트 제출 기한과 겹치기 때문에 자칫 버거울 수도 있어서 레포트는 제출 기한 이전부터 부지런히 준비했습니다.
2.수상소감
지난 학기에 이어서 이번 학기에도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학기에 최우수 장학금을 받은 성적에 비해 선전하지 못해서 사실 기대도 별로 안 했는데, 장려상이라도 받게 되니 참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에 여러 가지로 바쁜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지난 학기의 열심히 했던 것이 모티브가 되어서 이번 학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기에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 오게 되어있다는 교훈을 안겨준 상이네요^^
3.후배학습자에게 하고 싶은 말
그냥 단순히 ‘자격증만 따면 되지’라는 생각보다는 이 시간에 뭐 하나라도 얻고 배워야겠다는 마음가짐의 차이가 우리에게 큰 변화의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작게는 장학금 수여의 결과를, 크게는 사회복지사로서 전문성을 갖추어 본인의 커리어에 귀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어요. 누구에게나 바쁜 이유는 저마다 있고, 하지 못할 이유도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각자의 그 이유를 뛰어넘을 때, 그 결과의 최대 수혜자는 결국 내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4.앞으로의 각오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실습 수강 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자격증이 단순히 자격증이 아닌, 사회복지사의 이름의 무게만큼 제가 속한 곳에서 복지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일 년 동안 배운 것들을 살려서 전문성을 갖춘 따뜻한 마음을 지닌 복지사가 되길 소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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