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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습방법 학교를 졸업한 지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의욕도 넘치고 자신감 상승으로 힘들거란 생각은 하지 않고 쉽게 뛰어들었는데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점은행제가 결코 만만한 과정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은 다른 학습자분들과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수업을 열심히 듣고 교수님들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메모하거나 표시해두어서 다시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나 육아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지만 시간이 될 때는 중요한 부분은 다시 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토론, 퀴즈, 과제, 시험 등 모든 것들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담당 선생님께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답변도 잘해주시고,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수강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수상소감 저는 8살, 3살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입니다. 큰아이는 올해 학교에 입학했고, 작은 아이는 아직 어려 손이 많이 가는 나이라 주부이지만 공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장학금을 받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물론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엄마의 노력한 모습과 성과물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힘들긴 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합니다. 3.후배학습자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것인지에 대해 몇 년을 고민했고, 결국 라인평생원격교육원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빨리 시작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공부나 학사과정이 있으시다면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빨리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이왕 시작했다면 수업을 열심히 듣고 성실히 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습의 어려움이나 여러 가지 힘든 점은 담당선생님께서 도와주시니 많은 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4.앞으로의 각오 저는 예전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하지 못했고 시간은 계속 흘러 올해에서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그냥 사회복지기관에 취직하여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부를 계속 해가면서 그냥 직장인으로서의 사회복지사가 아니라, 필요한 곳이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금씩 배우고 익혀서 나중에는 가능하다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해보고도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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