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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에 처음 대하는 것이라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했다. 주변에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한다고 하니 그거 배워서 뭐하려고 그러냐? 월급도 적은데 왜배우냐? 주변에서는 여러각지 이유로 하지말라고 하였다. 그런데 한학기를 마치고 2학기가 왔을때 7과목에서 5과목이라 잘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았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밤을 세워가며 강의를 듣는 것은 순간에 졸며 다들었다고 착각을 하여 몇번을 놓치고도 시험을 볼때서야 위를 보니 몇과목이 수업을 한시간씩 놓친 것이 보였다. 누구를 위한 사회복지사인가? 공부를 할때는 그래도 남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을 하고 덤벼들었다가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 만큼 했다. 2학기가 마치고 성적표를 보니 수료라는 단어가 와우 소리를 지르듯이 해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복지사의 첫걸음인 공부를 끝냈고 이제 실전인 현장실습과 현장에서의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일지 월급때문일지는 모르겠으나 사회의 벗들이 본 모습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한번 더 도전을 해서 통과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사회복지사가 무엇이길래 밤을 새워가며 때론 졸며 때론 자며 힘든 과정이었지만 그래도 앞날에 새롭게 도전 할 수 있다는 것에 누군가를 위한 일, 봉사 등이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사회복지사가 되면 열심히 노력해본 것을 실천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라인원격평생교육원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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