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는 기간동안 한회사에서 일을 하고 월급을 받아왔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주볁을 둘러보니 구조조정이다 명퇴다 많은 일들이 있더군요
제 인생도 지금과 같을까?
혹시나 회사를 나가게 되면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했고 미래에 다른 삶을 위해 하나라도 배워놓자는 심정으로 라인평생교육원에 등록하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짬짬이, 퇴근후에 아이를 재우고 밤에 잠시...
힘든 생활의 반복이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학창시절이 기억이 떠오른다고 할까요?
재밌습니다.
그땐 왜 그래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가르치는 분이 달라서 그런지 동영상강의를 듣고 있으면 귀에도 잘 들어오고 잡생각도 안나네요.
이렇게 재밌게 공부했으면 서울대도 갔을거 같네요.ㅎㅎ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말의 속도가 적당해서 듣기 편하고요 제가 보고 싶거나 놓쳤는 부분은 다시 볼수있다는 인터넷강의의 장점으로 뒤쳐지지도 않네요
라인평생교육원을 만남으로써 새로운 출발점에서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한다는 설레임과 긴장감이 함께하기에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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