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위한 도전을 시작 했을 땐 사실 막막했었습니다.
나이 40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직업을 바꾸고 그 직업을 위해선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야했기에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고등학교와 대학을 미국에서 다녔기 때문에 모든 과목들이 다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진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카운피아 교수님들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명 강의와 세심한 배려로 온라인강의 임에도 마치 1:1 과외처럼 만족스러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업 중간과 마지막에 나왔던 퀴즈들은 저의 수업의 집중도와 질을 높여 주었습니다.
이런 만족감 덕에 더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던 어느 날 카운피아 담당자로부터 장학생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론 부끄럽고 또 한편으론 기뻤습니다. 교수님들의 좋은 강의와 가르침을 따라 공부 했을 뿐인데 장학생이 되었다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 한다는 것이 어떤 사람에겐 쉬운 도전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만큼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니 어려운 도전이었습니다. 강의 과목이 쉽지도 않았고 과목수도 적은 편은 아니었기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어려운 과목들을 쉽게 설명해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들이 계셨고 강의가 더 쉽게 느껴질수록 자신감이 생겨 지금은 장학생이 되었습니다. 2학기 또한 교수님들의 명 강의 열심히 들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저처럼 도전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임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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