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습방법
사실 직장생활에 아이까지 돌보면서 수업 듣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계획 세웠던 것이 무조건 하루에 한 과목은 꼬옥 듣자고 맘 먹었고 그것을 꼬옥 실천했습니다. 교재는 인터넷으로 책 형식으로 인쇄를 맡겼고 강의 듣기 전에 한번 보고, 강의 후 한번 더 읽는 형태로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레포트 쓰는데 힘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주제가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 내용이라...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논문자료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2. 수강소감
전화를 받고 사실 넘 기뻤습니다. 졸업한지 한참인데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첨에는 왜 시작했지라는 후회도 했으니깐요. 근데 기말고사를 다 치고 난 뒤 그 뿌듯함이란,,,정말 잘했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했는데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하니 너무나도 기쁘고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3. 후배학습자에게 하고 싶은 말
수업은 참 재미있습니다. 쉽게 이해를 돕는 예시도 많이 들어주시고 교수님마다 특색도 있으셔서 막상 수업을 듣게 되면 시간가는 줄은 몰랐습니다. 단지 수업듣기 위해 들어가는 과정에서 힘이 좀 들었습니다. 직장생활마치고 집으로 오면 아이를 봐야하니깐요... 그래서 혹 저처럼 학업을 병행하시는 분이 계시면 무엇보다 계획을 세우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강의를 밀려버리면 나중에 듣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한 과목은 꼭 듣겠다는 계획을 실천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4. 앞으로의 각오
이제 2학기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1학기를 해서 인지 조금은 힘이 더 듭니다. 역시 시작만 한다면 반은 이룬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무조건 시작하라고 하고 싶네요. 이번 학기도 저번 학기처럼 꾸준히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카운피아평생교육원을 소개시켜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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