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습방법
참여도 출석의 경우 하루 한번씩 들려서 체크했고, 강의를 들으며 이해가 되지 않을 경우 몇 번이고 그 구간을 돌려들었습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히 노트에 요약정리도 했구요. 강의 후의 퀴즈를 푸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포트는 교안에 있는 내용을 중점으로 하되, 전자 도서관이나 논문 등의 자료를 참고해서 틀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하니 작성하는 데 좀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자료가 별로 없거나 찾기 애매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 제출 기간까지 상당한 시간적 여지를 두고 시작해야 고생을 덜 하실 것 같습니다.
2.수상소감
처음에는 참 얼떨떨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보이스 피싱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장학 담당 선생님,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조금 낯뜨겁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고 정말 받아도 되나 싶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제게 미진하고 부족한 구석도 많았지만 이렇게 장학생이 되니 한없이 기쁘네요. 어쩐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후배 학습자에게 하고 싶은 말
처음에는 여러모로 걱정했지만, 일단 시작하고 보니 걱정했던 만큼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꾸준히 차분하게 하시면 매주마다 벅찰 분량도 아니었고 충분히 소화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 미루지 않고 시간나는 대로 꼬박꼬박만 하시면 공부할 분량 때문에 고생하시진 않을 것 같아요.
4.앞으로의 각오
아직 실습도 남아있고 여러모로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큰 일을 끝낸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별로 없던 자신감이 조금 생긴 것 같아요.
이 기세를 계속 몰아 올해 안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지요. 망설이고 걱정도 했지만 계속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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