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 2학기 2차 수강생입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2학기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 재학 중에 카운피아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어서 수강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교육원에 전화를 걸어 여쭤보았더니 4학년 2학기부터 가능하다고 하셔서 1학기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상담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주중에는 학교를 다니고 동시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학기 학업과 아르바이트에 더불어 사회복지 공부까지 하기란 쉽기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아침 9시에 학교 첫 수업이 시작하였고 저녁 6시에 아르바이트가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일이 시작되었죠. 그래서 저는 되도록 평일 아르바이트 전에 학교 공부와 과제를 끝내려 노력했고, 학교에서 틈틈이 학교 공부와 과제를 끝내었습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가 끝난 저녁에 집에 와서는 사회복지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보통 저녁 11시 쯤 부터 새벽 2시까지 사회복지 공부를 하였는데요, 저는 따로 제 공부할 시간이 별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을 들을 때 집중하려 노력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와 교재를 계속해서 읽고 이해하려 노력했는데 동영상 속도가 빠르지 않았던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천천히 이해하고, 중요한 것은 표시해 두었고 강의가 끝나고 다시 한 번 읽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교재를 다시 읽으며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내용과 중요한 단어나 개념을 교재 뒷면에 다시 한 번 정리하였고, 시험기간에는 그렇게 기록해 두었던 것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원격 강의를 처음 들어보아서 졸리면 어쩌나, 집중이 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제가 중요한 부분은 잠시 멈출 수 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출석 기간이 2주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는 저로서는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제가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던 것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나 학원은 시간으로부터 제약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카운피아에서 수업을 들었던 것이 시간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께서도 질문이나 상담을 할 때 아주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참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청소년복지학이란 수업을 들을 때 친한 동생이 겪고 있는 고민에 대해 상담을 했을 때 어떻게 대답해 주는 것이 좀 더 좋은 답변인지를 질문했는데 교수님께서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 못지않게, 오히려 학교에서보다 더 친절하고 질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한 것 같습니다.
요새는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너무나도 분주하고 힘든 일상 속에서 공부하시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보다도 더 힘들게 일하시고 아이들 돌보시면서 수강하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요. 그런 상황 속에서 포기하고 싶은 수업 환경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믿을 수 있고 열심히 따라가기만 하면 확실히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바로 카운피아 교육원이라는 말씀을 다른 수강생 분들께도 드리고 싶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시고 시험기간에 포기하지 않고 강의를 되돌아보신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사회복지 공부를 1학기 마쳤는데요, 2학기 수업도 주저 없이 카운피아 교육원 강의를 신청하였고 내일부터 수강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믿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회복지 공부가 끝나면 계속해서 다른 공부도 카운피아 교육원에서 수강할 계획입니다. 다른 수강생 여러분들도 목표하시는 공부를 카운피아 안에서 이루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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