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피아에서 두번째 학기를 마쳤다.
장학생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추어 영리목적이 아닌 요양원 시설장으로서 보내고싶고 가고싶은 요양원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나이들어 도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수업듣는 것도 온라인에 익숙지않아서 놓치는 것이 많았지만 출석체크를 거의 매일 하다시피 꼼꼼하게 학습에 임하였다.
이번 학기에는 여덟과목을 신청하여 수강하여서 조금 버거운 감이 있었는데 특히 시험칠 때가 그랬다. 시험을 다 치고나면 얼마나 후련하던지.....
사회복지학을 공부해서인지 이전에는 흘려듣던 부분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특히 나눔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자원봉사를 체계적으로 하는 많은 사람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사회복지란 모두가 평등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는 분야라고 배웠다.
앞으로의 삶은 나누는 삶, 평등하게 사는 삶을 살고싶다.
시험과 토론 퀴즈등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고 도와주신 여러 분께 감사드린다. 배움과 노력에는 나이가 없음을 느낀다. 온 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혜택인지 모른다.
카운피아를 통해서 자격증 취득과 아울러 학사에도 도전하려고 한다.
이 모든 기회를 준 카운피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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